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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사 강론

탁순국

경들은 들으시오 과인이 살펴본 바

 

지금 이 세상에는 가라사만큼 실체가 분명치 못한것이 부여사 정도 뿐이었소

 

이에 크게 분발하여 연구한것으로 그대들이 모르는 탁순국에

 

강하겠소

 

백제국의 황제 근초고 대제가 사신을 탁순국에 보내 열도로 가는 길이

 

어떠한가 물었다는 기사가 있소

 

 

핵심은 탁순국인바 그대들이 아는것과는 달리 탁순국은 제주를 말하는 것이오

 

탁순국은 탁라국이니 제주를 말하오

 

남해연안 해로는 진즉부터 예인들과 변한인들이 이용하던 것이니

 

일기만 맞춰 출발하면 순풍을 타고 어렵지 않게 구주에 도달할수가 있소

 

당대의 열도 정치 군사의 최고 세력은 그대들이 알는바와 달라

 

나라도 야마터도 아니며 구주의 북단인 것이오

 

의문나는 것이 있다면 경들 스스로 사서의 여백을 추적해보기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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